자연산이라는 말에 대한 잠념...
작가일기/사진일기 2010/12/27 10:12
자연산(이토록 귀한 말을)
글/하상
나라의 한 축을 이끄는 정당
그 정당을 이끌어 가는 우두머리
그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살고 있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백성을 극진히 섬기려는 마음
그런 마음들이 살고 있을까
이 세상에는 잘난 사람도 없고 못난 사람도 없네
단 한 사람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며
하찮은 사람은 또 그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그는 자기의 어머니께도
그의 누이, 아내, 그가 소중히 여길 그의 딸에게도
그런 마음으로 "자연산"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마음이 아프다
왜, 그런 이를 나랏일을 하라고 맡겼는지
혹시 주인을 하찮게 여기는 망나니는 아닌 건지
이 나라엔 의인이 없나
부디 형제의 마음으로 권하노니
한적한 곳으로 가서 좀 쉬어 보시지.
2010 12 24 廈象
얼굴은 마음을 닮아갑니다 ♥ 아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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