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오정해 여보 고마워 공연 보고 왔습니다.
- 기간 : 2009년 8월 21일 ~ 10월 11일
- 일시 : 평일 오후 8:00 /
- 토 오후 4:00, 8:00 /
- 일 오후 4:00 / 월쉼
- 장소 :
- 일시 : 평일 오후 8:00 /
- 충무아트홀 중극장블랙
- 약도보기
- 출연진 :
- 박준규, 오정해, 김형범, 신동미
준규형님의 형수님 초대로 9월 3일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9월 4일은 결혼 기념일 이었거든요!
부부생활 속에 누구나 변화의 파도를 겪게 되죠.
저 역시 2005년 집사람이 죽을 병에 걸려 연대세브란스 병원으로
엠블란스에 집사람을 실고 눈물 콧물 흘리며 하느님을 원망하며
살려달라고 기도 했던 기억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
다시 한번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며
공연을 보았습니다.
저도 공연 오픈 알았으면
축하 화환 보내는 건데..
공연장 안내 데스크
박준규 형을 알게 해준 이홍렬 선배도 도착 같이 분장실로가서 축하 인사드리고
제가 만든 음료수 전달!
초대 받아서 갔는데 빈손으로 가면 예의가 아니죠!
그래서 전에 그려드린 캐리커처를 스티커 만들어서 음료수 뚜껑에
붙였습니다. 스텝, 진행자분들 나누어 드시라고 만들었습니다.
연극 스토리 /
결혼 10년차 주부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잘나가는 대학 교수로 실제 가장이기도 한, 여보 그女. 역시 결혼 10년차, 지금은 전업주부이지만 한때 다른 남편들처럼 한 가정의 가장이었던 하지만 잘나가던 공학박사 출신의 연구원직을 때려 치고 보란 듯 사업에 뛰어들었다 보란 듯 다 들어먹고 지금은 ‘예비 법조인(고시생)’의 직업으로 6년째 뻔뻔하게 살아가는 그 역시 여보 그 男.
그런 전업주부이자 예비법조인인 아빠를 보며
‘ 난 아빠 같은 남자와 결혼할꺼야’,
‘ 왜?’
‘ 아빠는 집안일을 잘 도와주니까 내가 편하잖아’ 라 말하는 그 부부의 싹수 있는 공주님.
작은 일로 서운해하고 오해하고 살아가는 그들의 곁엔 비슷하지만 상황이 또 다른 친구 부부가 산다. 또한 이들 사이에 얄밉게 끼어들고 참견하며 순간순간 당황케 만드는…. 하지만 밉지 않은 정 많은 통장 아줌마가 있다.
부부 사이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일과 오해로 갈등하지만 뜻하지 않은 남편의 암 소식에 부부로서, 부모와 자식으로서 그리고 친구와 이웃으로서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했었나를 깨달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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